[전라일보]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 실무담당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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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행안부 컨설팅 실무담당 간담회가 지난 17일 남원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남원·장수·구례·하동·산청·함양 등 6개 시·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자치단체 설립과 관련한 실무자 간담회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를 비롯해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및 각 지자체 특별자치단체 실무담당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5월 지리산권 특별지자체 컨설팅단 현장 간담회에서 제안된 7개 사무 및 구체화 방향에 대해 컨설팅 위원들과 6개 시·군의 의견을 듣고 향후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조합은 특별지자체의 안정적 설립 운영과 6개 시·군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중앙정부 및 관련 전문가들도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 설립 및 초광역 협력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ksh5351@hanmail.net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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