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신문] 남원아트센터, 하반기 전시ㆍ대관으로 열린공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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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트센터가 시민들의 문화ㆍ예술 향유 공간과 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개관한 이후 미디어아트, 사진, 회화, 공예,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ㆍ기획 운영을 통해 그간 시민들이 갈구해왔던 문화적 감성을 촉촉하게 채우고 있다.
특히, 남원 출신의 박서영 작가의 입체 미술 첫 작품전으로 젊은 작가의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했으며,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 회원전을 비롯한 15개의 전시를 준비해 지역 작가와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한곳에서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 전시를 기획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남원아트센터는 중요 장소적 거점으로 남원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시민의 쉼터로서도 호평받고 있으며, 야간에도 가족과 연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전시회 개최로 재방문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문화ㆍ예술 단체들의 교육 워크숍과 세미나 장소로 활용돼 관람형 장소 외에도 다양한 교육ㆍ체험ㆍ소통의 장소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타 지역 작가는 "호남지역에 이렇게 좋은 전시 여건을 갖춘 곳은 드물다" 며 잘 꾸며진 최적의 위치와 전시장, 넉넉한 주차 장소에 감탄하며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를 희망했다.
이 밖에, 방문자들은 한결같이 유휴 공간을 잘 활용해 지역 예술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성공적인 문화ㆍ예술 플랫폼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이다.
현재 상설 전시 중인 남원시 농촌자원ㆍ경관 사진공모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하고 "농촌의 구석구석 일상 모습을 부담 없이 볼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진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남원아트센터는 11월에 '미디어아트 특별전' 을 기획하고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창작 파인아트를 선보일 계획으로 자세한 전시 일정은 남원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1mam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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