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매일신문] 남원아트센터,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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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트센터,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쉼터
남원아트센터가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공간과 남원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시민의 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트센터는 2022년 개관 후 미디어아트, 사진, 회화, 공예,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기획 운영을 통해 그간 시민들이 갈구해왔던 문화적 감성을 채우고 있다.
남원 출신의 박서영 작가의 입체 미술 첫 작품전으로 젊은 작가의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했으며,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 회원전을 비롯한 15개의 전시를 준비하여 지역 작가와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한곳에서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 전시를 기획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설 전시 중인 남원시 농촌자원·경관 사진공모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농촌의 구석구석 일상 모습을 부담 없이 볼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진다."라며 소감을 얘기했다.
또한 전시에 참여한 타지역 작가는 "호남지역에 이렇게 좋은 전시 여건을 갖춘 곳은 드물다."라며 잘 꾸며진 최적의 위치와 전시장, 넉넉한 주차 장소에 감탄하며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를 희망하였으며,
오는 11월에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기획하고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창작 파인아트를 선보일 계획으로 자세한 일정은 남원아트센터 홈페이지(www.namwon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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